이 포스팅을 열람하고 계신 분이라면 분명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얹어 광고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며 매번 애드센스 광고를 얹기 위한 '사이트 추가'를 통해 여러번의 반려 끝에 승인을 받는 과정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가비아 등의 도메인 업체에서 이차 도메인을 구매하지 않고, 원래상태 그대로의 티스토리 블로그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매번 일일이 '사이트 추가'기능을 사용해서, 충분한 포스팅을 통해 내 블로그가 광고를 실어도 될만한 매체임을 승인받아야 한다. 하지만 도메인 구입 사이트에서 이차도메인을 구입한 뒤,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고, 그 이차 도메인에서 파생된 하위 도메인 블로그를 생성하여 구글 애드센스에 추가한다면, 별도의 '사이트 추가' 기능을 통한 승인이 없이도 최대 10개의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실을 수 있다.
앞선 포스팅에서, 구매한 이차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는 방법, 이차도메인에서 파생된 하위도메인을 생성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그에 이어 마지막 단계인 '하위도메인을 입힌 티스토리 블로그를 애드센스에 추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란다. 이차도메인과 하위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려는 분들은 첫 포스팅부터 차례로 참조하시면 되겠다.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1.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자.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1.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자.
첫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https://www.woruk.com/7 요지는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힌 후, 해당 블로그를 최적화하여 콘텐츠를
www.woruk.com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2. 가비아에서 하위도메인 생성해서 다른 블로그에 입혀보자.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2. 가비아에서 하위도메인 생성해서 다른 블로그에 입혀보자.
바로 직전에 도메인 구매 사이트인 가비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도메인을 구입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였다(관련 포스팅 : https://woruk.tistory.com/8) 이는 이전
www.woruk.com
자, 그럼 위 포스팅에서 이차도메인, 하위도메인을 활용한 고유의 주소를 가진 두개의 블로그를 마련했다. 이차도메인을 입힌 이 워럭닷컴 블로그는 이미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상태고, 여기에 두번째로 생성한 food.woruk.com이라는 워럭닷컴의 하위도메인 블로그까지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승인없이 게재해보도록 해보자.
우슨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하여, 좌측의 '사이트'-'개요'를 클릭하여, 기존에 승인받은 블로그 목록들을 열람한다.
애드센스 승인대란 때, 13개의 티스토리 블로그 승인을 받고 뒤이어 워럭닷컴이라는 이차도메인까지 승인을 받아 광고를 싣고 있는 블로그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하위도메인 블로그를 추가해야할 워럭닷컴을 클릭한다.
우측 하단의 '세부정보 표시'를 클릭한다.
아직 추가된 하위 도메인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첫 하위도메인인 푸드.워럭.컴을 추가하기 위해 우측 상단의 '하위 도메인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subdomain.woruk.com의 형식으로 기재를 하라는 예시를 보여준다. 그에 따라 위의 두번째 스텝에서 생성한 하위도메인의 food.woruk.com이라는 url을 입력한 후 우측 하단의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비어있던 하위도메인 목록에 추가한 하위도메인인 푸드.워럭.컴이 등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로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기 위하여 생성한 하위 도메인 블로그인데, 포스팅할 다양한 주제가 생각날 때마다 하위도메인을 생성해 콘텐츠의 다각화, 블로그 별로 특성화된 주제의 집중공략을 해보려 한다.
놀랍게도, 하위도메인의 하위도메인 또한 추가를 할 수가 있었다. 이렇게까지는 할 일이 잘 없지 않을까, 싶으니 논외로 두고(혹시나 가능한지 실험은 해보고 싶지만) 이제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에 등록된 사이트에 하위도메인을 추가했으니,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화면으로 가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설정해봐야겠다.
하위도메인을 입힌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서 좌측의 '수익' 탭을 클릭한다.
여러 광고플랫폼 중 구글 애드센스의 '연동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구글 로그인을 클릭해 애드센스가 가입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바로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가 연동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은 아무런 글도 쓰지 않은 빈 블로그 상태라, 광고 수익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했으니 광고 배치를 해봐야겠다. 위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린다.
광고설정이 전부 해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측의 활성화 버튼으로 모든 광고기능을 활성화한 후 우측하단의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자, 이제 블로그 광고설정이 완료되었다. 그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제대로 송출되는지 확인을 해볼까?
글은 하나도 쓰지 않았지만,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게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공적이다.
힘겹게 이차도메인을 설정하고, 이차도메인에서 파생된 하위도메인을 생성하는 과정까지 복잡하게 진행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광고가 게재되는 것을 확인하니 뿌듯한 감이 있다. 뭐 이렇게 바로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당장에 애드센스 광고수익이 수직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게 무제한으로 하위도메인을 단 블로그를 생성해 도움 되지 않는 광고성 포스팅만으로 가득 채워서 억지 방문자수 유입을 통한 부정한 방법이 아니고, 10개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오랜 시간 콘텐츠가 쌓이면서, 그 콘텐츠를 찾는 방문자들이 자연히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수익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가 나 하나인 이상 결과적으로는 이차도메인이 없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가진 것과 별 다를 게 없을지도 모른다.
다른 점이라면, 다룰만한 콘텐츠에 대한 생각이 번뜩 났을 때, 즉시 블로그를 하나 생성해 새 블로그에 새 주제에 대한 글을 바로 써도 바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아닐까? 블로그를 공을 들여 오래 키운 후 비로소 애드센스 광고 게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자마자 바로 광고를 실을 수 있다는 점 정도? 그렇다 하더라도 결코 가볍지 않은 강점이다. 하릴 없이 도메인 비용만 지불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소정의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다양한 주제로 가지를 뻗고, 이 워럭닷컴은 그 다양한 주제의 포스팅들을 소개하는 허브 역할과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소기의 성과를 이뤘으니, 여기까지 해야지. 내일부터 또 열 포스팅해야겠다! 이 포스팅 보는 분들은 모두 적게 일하고 효율적인 수익구조 생성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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