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https://www.woruk.com/7
요지는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힌 후, 해당 블로그를 최적화하여 콘텐츠를 누적한 뒤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할 수 있는 하위도메인을 가진 수많은 블로그를 양산해 광고수익을 극대화하자는 이야기였다. 그럼 이번에는 그 첫 단추인 내가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힌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 해야겠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이야기할 것이 있다. 잘 모르기에 전문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내가 이해한 구조가 이론적으로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만 기술적으로 가비아란 도메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워럭닷컴이라는 도메인을 티스토리 도메인에 삽입하여, 해당 도메인으로 접속을 가능하게끔 한 그 기술적 여정만을 담기로 한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 도움을 받을 사람은, 단순히 도메인을 구매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는 방법을 모르는 기술력을 가진 초보 블로거들이다. 이론적인 부분이 궁금한 중수 이상의 수익형 블로거들은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우선 가비아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도 되고, 아래 도메인을 통해서 접속을 할 수도 있다(링크는 삭제하기로 한다). www.gabia.com
일단 가비아에 접속을 하면 회원가입을 통한 로그인을 한다. 회원가입 절차는 기초적이므로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가비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도메인을 입력하세요'라는 빈 공란에 본인이 원하는 도메인을 입력한 후 우측의 '검색'버튼을 누른다. 나의 경우 www.woruk.com 을 입력했었다.
내가 본 도메인을 등록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힌 후, 이 과정을 복기하기 위해 다시금 워럭맨 주소를 입력하니 '이미 등록된 도메인입니다.'라는 메시지창이 뜨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듯 홈페이지 주소를 기억에 남도록 하기 위해서 보통명사나, 매력이 있을법한 고유명사를 선택했을 경우 이미 등록되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이미 등록이 되었으면, 비슷한 류의 다른 도메인을 선택하거나, 해당 도메인이 꼭 필요하다면 구매대행을 통해 이미 도메인을 구입한 사람에게 해당 도메인 판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워럭닷컴이라는 발상을 한 사람은 없었는지, 한 번에 구매를 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이다.
해당 도메인을 가진 누군가가 있으면, 추천 도메인을 여럿 제시를 하는 데 이 중 마음에 드는 도메인이 있으면 선택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아류가 되어 오리지널을 이길 것이냐, 또 다른 오리지널리티를 선택할 것이냐는 본인의 선택이다. 우측 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바로 신청을 하거나, 아래의 회색 '견적서 출력' 버튼을 눌러 해당 도메인의 견적서를 출력할 수 있다.
비슷한 도메인인 워럭닷 co.kr 도메인의 견적 가격이다. 1년에 16,500원이라고 한다. 비용처리를 할 것도 아니고,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당장에 도메인을 구입하여 사용을 할 것이기 때문에 굳이 견적서를 출력할 필요 없이 신청을 하면 되겠다.
견적과 금액이 조금 다르다. 소유자 정보를 입력해본다.
다른 여러 항목들을 입력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씌울 도메인이므로 호스팅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는다.
부가서비스는, 무료로 안전잠금 신청, 3천원의 비용으로 도메인 등록정보 숨김 설정을 한다. 아무래도 보안 측면에서 이 정도의 부담은 하는 편이 맞을 것 같아서, 신청과 설정을 했다.
약관에 동의를 한다.
결제 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 방법을 선택 하고,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도메인을 구입한다.
앞에서는 사례를 .co.kr로 보였지만, 실제로 내가 구매한 도메인은 워럭 닷컴이다. 구매한 도메인의 목록을 볼 수 있다. '관리툴'을 클릭해보자.
화면의 'DNS 정보' 탭에서 도메인 연결을 설정한다. 현재는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에 닷컴 도메인을 입힌 상태이므로 '이용 중' 표시가 뜨지만, 원래는 '설정'버튼이 활성화 된다. 일단 '변경' 버튼을 눌러 DNS 설정 화면으로 넘어가보자.
'DNS 설정' 화면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선택한 후 '도메인 연결' 혹은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여러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도메인 연결' 항목의 '설정'을 클릭한다.
기존의 여러 블로그나 소셜 서비스에 도메인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연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들이 뜬다. 현재는 티스토리에 연결이 되어 '연결완료'가 뜬 걸 확인할 수 있다. 티스토리 항목을 클릭한 후 '저장' 버튼을 눌러 연결한다.
지금까지 위에서는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매체로 연결을 하는 연결 서비스 설정을 마치는 것 까지 알아보았다. 이미 연결 설정이 완료된 후 복기를 하며 설명을 하느라, 지금 본 포스팅을 열람하며, 처음 도메인 연결 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화면과 조금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거의 유사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자 이제 티스토리라는 매체에 연결을 했으니, 구체적으로 내 블로그에 구매한 도메인을 입히는 작업을 해봐야겠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을 한 후 블로그 관리 화면으로 들어간다.
좌측 메뉴의 제일 하단 '관리' 탭의 '블로그'를 클릭한다.
' 개인 도메인 설정'의 '도메인 연결하기'를 클릭한다. 가비아, 후이즈 등 도메인 등록 업체에서 구입한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다는 친절한 설명이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주소를 넣는 창에, 구입한 도메인을 입력한 후(나의 경우 www.woruk.com 을 입력했다.) 우측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한다.
개인도메인이 워럭닷컴으로 지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난 이미 개인 도메인 설정을 완료한 이후라 DNS 설정정보와 보안접속 인증서가 확인 완료, 발급 완료로 되어 있는데, 처음 도메인 설정을 하면, DNS 설정이 되어있지 않고, 보안 접속 인증서를 확인할 수 없다는 표시가 있으나, 곧 저렇게 확인과 발급이 완료된 상태로 표시가 되니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이상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 설정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문적인 홈페이지, 도메인 관련 지식이 없어서, 원리에 대한 이론적 접근은 하지 못했다. 닷컴 도메인을 연결하여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면 하위도메인을 무제한 생성할 수 있다고 하여, 무식하게 따라하다가 어쩌다 도메인까지 블로그에 입히는 데 성공을 했고, 그 방법을 반추해본 것이다. 아직 도메인을 입힌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얻는 것 까지는 성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 방식이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을 통한 애드센스 수익을 상승시키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증명이 되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콘텐츠를 쌓으며, 증명을 해보려 한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블로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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