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만들고 워럭닷컴이라는 도메인을 사서 새로이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하고 있지만, 글감은 한정되어 있고, 관리하는 블로그 숫자는 많으니 애드센스 광고도 붙지 않은 이 워럭맨 블로그에 쓸 글감을 추리기가 쉽지 않아 블로그를 만들고도 많은 글을 쓰지 못했다. '블로그로 월에 억 정도 버는 워럭닷컴'이라는 기치를 걸고, 수익창출에 대한 다양한 활로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사람들의 많은 검색을 유도하기는 쉬운 기술적인 포스팅보다 내 주관이나 특색이 들어간 글을 좀 더 쓰게 되는 경향이 있어, 포스팅마다의 텍스트 수는 많지만 실제로 검색에 의한 방문자의 유입은 극히 미미한 편이다. 기술적인 해결책이나 말할 거리가 많은 후기글을 쓸 만한 카테고리를 생성해두지 않은 것 같아 그런 기술적인 글쓰기가 필요하면 글의 주제나 분위기에 따라 이미 생성해놓은 애드센스 광고가 이미 송출되고 있는 다른 블로그에 쓰곤 했다. 여기 쓰는 글들은 대개, 다짐 같은 글이나 내 나름의 분석이나 예측이 들어간 '돈벌이'로서의 블로깅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다.
나는 깔끔한 이미지와 구성이 마음에 들어 북클럽 스킨을 쓰고 있는데, 블로그 메인화면에 접속하니 글 4개의 썸네일이 보였다. 뭔가 브라우저 화면은 넓은데 딱 4개의 썸네일만 보여서 조금 헐빈해 보였다. 앞 문단에서 이야기했다 시피, 간단한 원리를 설명하는 기술적인 글이 아닌 내 주관이 잔뜩 담긴 내 개성이 담긴 글들은 특성상 많이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이 블로그 안에 그렇지 않아도 적은 글에, 메인화면에는 썸네일이 네 개 뿐이니 허전함이 더 커 편하게 글 하나 더 쓰기가 쉽지가 않은 것이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접속했을 때, 글이 꽤나 써져있는 블로그인양,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블로그인 양 보이기 위해 메인 홈화면에 보여지는 글 목록의 개수를 늘리기로 했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선 로그인을 한 후 블로그 관리화면으로 들어가 좌측 메뉴에서 '꾸미기'탭의 '스킨 편집'메뉴를 클릭한다.
홈 설정과 기본 설정에서 각각 '홈화면 글 수'와 '글 목록 글 수'가 4개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내 블로그에 처음 접속했을 때 메인화면에 4개 글의 썸네일만 허전하게 보였던 것이다. 참고로 '홈 화면 글 수'는 블로그에 처음 접속했을 때의 메인 화면에 보이는 글의 개수를 말하는 것이고, '글 목록 글 수'는 특정 카테고리를 클릭했을 때 보여지는 글의 개수를 말하는 것이다. 저 4라는 숫자를 잔뜩 늘려서 글이 잔뜩 쌓이게 되면 한 화면을 가득 채우도록 블로그가 콘텐츠로 풍성하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숫자를 50으로 고친 후 우측 상단의 '적용' 버튼을 눌렀다. 한 화면에 50개의 글이 한 눈에 보인다면, 방문자들이 보기에 시인성도 좋고 꽤나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것 같았다. 그런데 응?
'홈 화면 글 수'와 '글 목록 글 수'의 최대 입력 수가 30이라는 알림창이 떴다. 아 50개의 글을 한 번에 보여주지는 못하는구나, 그럼 30으로 입력하지 뭐.
글 수를 30으로 설정한 후 우측 상단의 '적용' 버튼을 눌렀다. 설정이 완료되었다.
보이는가, 한 화면을 가득채운 글 목록들이? 뭔가 잔뜩 글을 써놓은 듯한 기분에 든든해졌다. 어서 많은 방문자들이 와서 구경했으면 좋으련만, 꾸준히 콘텐츠를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글이 많아진 것 처럼 보이지 않나? 글은 고작 11개를 써서 설정한 30개에도 못 미치지만, 꽤나 글이 쌓인 느낌을 주어 좋았다. 콘텐츠가 많이 쌓이면 30개씩 한 화면에 보이는 창도 여러 페이지로 넘어가겠지, 그 때쯤에는 이 워럭맨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송출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해본다.
이차도메인을 씌운 블로그라 그런지 느낌상 글쓴 개수에 비한 방문자 증가 비율이 도메인을 씌우지 않은 블로그보다 느리다는 기분이 들어서, 블로그 수익창출 외에 다른 방문자 수를 유입시킬 주제를 다뤄서 검색에 의한 방문자수를 유입해볼까 생각을 해보다가도, 워럭맨이란 이차 도메인을 씌우고, 블로그 포스팅을 통한 수익 창출 외 기타 다양한 수익구조들을 탐구하는 걸 메인 주제로 삼았기 때문에 조금 느릴지라도 되도록이면 단일한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꼭 구글 애드센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돈 버는 구석이 있어 나를 닉값(월 억 버는 남자, 워럭맨)하게 해줄 것 같은 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다뤄볼 생각이다. 아직까지는 외연의 확장을 하지 못한 햇병아리기는 하지만, 수익창출만 시작되면 여러 갈래의 하위 도메인들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계 없이 주구장창 떠들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려 하니, 꾸준히 포스팅을 해서 블로그를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상, 북클럽 스킨을 편집하여 홈화면에 보이는 글 개수를 조절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된 포스팅이었으면 좋겠고, 댓글과 하트는 언제나 환영이며, 친목도모를 위한 구독, 맞구독 신청도 반갑게 받아들일 것이다. 모두들 적게 일하시고 많이들 버시라. 이만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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