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티스토리 블로그 하위도메인 생성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다. 각각의 포스팅의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포스팅 1.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1.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자.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1.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자.
첫 포스팅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https://www.woruk.com/7 요지는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힌 후, 해당 블로그를 최적화하여 콘텐츠를
www.woruk.com
관련포스팅 2.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2. 가비아에서 하위도메인 생성해서 다른 블로그에 입혀보자.
[하위도메인 블로그 생성하기] Step2. 가비아에서 하위도메인 생성해서 다른 블로그에 입혀보자.
바로 직전에 도메인 구매 사이트인 가비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도메인을 구입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였다(관련 포스팅 : https://woruk.tistory.com/8) 이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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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을 통해 5개의 하위 블로그를 생성했다. 각각의 블로그 주소는 아래와 같다.
1. 워럭맨의 맛집 탐방(food.woruk.com) - 맛집 후기에 대해 올리는 맛집 전용 블로그
2. 워럭맨의 여행이야기(travel.woruk.com) - 다녀온 여행에 대한 후기를 다룰 여행 전용 블로그
3. 워럭맨의 IT꿀팁(it.woruk.com) -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겪은 각종 IT관련 문제 해결에 관한 포스팅을 할 IT 전용 블로그
4. 워럭맨의 카페탐방(cafe.woruk.com) - 장차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예쁜 카페에 다녀온 후 후기를 작성할 카페 전용 블로그
5. 워럭맨의 제품후기(things.woruk.com) -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후기에 대해 올리는 제품 후기 전용 블로그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대표 블로그인 워럭 닷컴을 생성한 후, 각각 하고 싶은 이야기들의 주제의 큰 가지를 분류하여, 각 주제별로 하위 블로그를 생성했다. 이게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를 통해 별도 광고 승인을 득하지 않고도, 대표 도메인만 승인을 받으면, 그에 따라 부수적으로 생성되는 하위 블로그들은 별도의 광고 승인이 필요없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애용하는 방법이다. 혹자는, 일일이 승인을 받아서 사이트추가를 하지 않고, 하위도메인 생성을 통해 바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끔 조치를 한 게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구글 측에서 허용해놓은 기능인데다, 하위도메인에 바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하는 것에 대한 명시적인 제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내 블로그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기능을 악용해서, 무분별한 본문 짜깁기를 통한 유사 문서생성을 통해 포털 검색결과 상단을 다 먹어버리는 블로거들의 등장으로, 원래 제한이 없었던 티스토리 하위블로그 생성 제한을 10개로 두었다. 즉, 워럭닷컴(www.woruk.com)이라는 도메인 아래 티스토리 블로그를 연결할 수 있는 개수가 10개로 제한이 되었다는 말이다. 악용을 하지 않고, 주제별로 콘텐츠를 다루고 싶어서 별도의 블로그를 생성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부당한 제한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다시금 생각하니 뭐 그렇게나 하위블로그가 많아져도, 실제로 쓸 수 있는 콘텐츠의 양은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리 큰 제한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뭐 결국 10개의 다른 주제에 대해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므로, 오히려 그 속을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었다. 이렇게 도메인을 구매해서 키우고 있는 블로그 외에도, 티스토리 고유 도메인을 가진 여러 블로그들 또한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의 개수만 많아졌고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렇게 원 블로그인 워럭닷컴에 새로 만드는 하위 도메인의 블로그와 상응하는 하위 카테고리를 생성했다. 하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 하면,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원 블로그의 하위 블로그 카테고리에 공유를 하여, 검색을 통한 유입 외에도 기타 유입을 조금이나마 늘려보고자 하는 방법이었다. 원래는 맛집을 가든, 여행을 가든 제품을 사든 한 블로그에 맥락없이 포스팅의 양만 늘려가면서 잡블로그로 키웠었는데, 그건 광고 단가 측면에서도 그리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기왕 유료로 도메인을 구매하였으니, 주제별로 별도 블로그를 생성하고 도메인을 입히면서 최대한 활용을 해보려 한다. 하나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면 13개의 포스팅을 했겠지만, 주제별로 서로 다른 블로그에 콘텐츠를 흩어놓으니 각각의 블로그 당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양은 몇 개가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블로그 하나하나가 크게 성장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어쨌거나 새로운 맛집을 찾을테고, 가끔은 여행도 갈 것이며, 어떠한 IT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도 하고, 카페도 다닐 거다. 새로운 물건도 끊임없이 살 것이고 말이다.
결국은 저 하위 블로그들의 속이 점점 차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다른 주제에 대해 이야길 하고 싶어지면, 해당 주제만을 다루는 또 다른 블로그를 생성하면 그만이다. 뭐 그런 식으로 외연을 확장해나가려 한다. 당장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상승으로 이어지지도 않았다. 하지만 언젠간 블로그의 콘텐츠가 충만해지면, 각각 주제별로 포스팅한 개별 블로그들을 통한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카테고리를 너무 세분화하면, 포스팅을 할 포스팅의 양이 거의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대략 중분류 정도로 가지를 쳐서 나가보기로 한다.
본업이 아닌 부업으로 블로그 수익창출활동을 시작하며, 너무 가지를 많이 벌려놓은 것 같기도 하다. 이걸 다 수습해서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카카오 다음 측의 블로거 선별 작업(다량의 저품질, 펍밴 등)에 걸려서 많은 블로그들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금 추스리고 다음이나 카카오 고객센터에 이의 신청도 해보고, 사이트 검색등록도 해보고, 그럼에도 저품이나 펍밴의 나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음이 안되면 네이버나 구글을 공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외롭지만 꿋꿋이 포스팅도 하고 SNS도 활용하는 등 각종 방법을 통해 매체를 어떻게든 키워나가는 수밖에는 없겠다.
한 번 다음에서 누락되었다 하더라도, 언젠간 포털의 정책이 바뀔지도 모르고, 티스토리가 망해버릴 매체가 아니라면, 언젠가는 다른 경로를 통해 노출이 될 기회가 올 것이다. 묵묵히 콘텐츠를 쌓아가보기로 한다. 갑작스런 유입 감소가 너무 답답하면, 잠시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키우는 안식기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네이버와 잠시 바람을 피고 와도 될 일이다. 지치면 다른 걸 하더라도, 가급적 멈추지 않고 꾸준히 뭔가를 키워가기로 해본다. 그게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페이스북이든, 하다못해 이글루스 블로그라도, 뭐든 끄적거림을 멈추지 않고 있다보면 어디 입질이 오는 때가 꼭 올거라고 생각한다. 가끔 블로그가 사양산업이고, 성공할 승산이 없다고 실행해보지도 않고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잠시 비트코인을 생각해본다. 그 옛날 비트코인을 돈 주고 산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과연 했던가... 뭐 그런 생각으로 묵묵히 블로그 라이프를 이어가봐야겠다. 다들 어떻게든 부자 되시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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